만들기 놀이를 하던 중~
버려진 파레트 두장 주워다가
-하나는 내가 , 하나는 남편이가.
(시킨다고 주워왔네요 ㅎㅎ)
사포질 옥상에서 열심히 해다가
뒷 베란다에서 쓱삭 잘라서
드릴로 고정해서
간단 벤취형 화분 받침대를 만들었다...
방수페인트를 열심히 칠해 주고..
마르길 기다리는 동안 화분 몇개 올려봤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ㅎ~
이건 두번째~~
남은 것을 이용해서 키가 조금 더 큰 벤취형
칠하는 것은 만드는 중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그냥~~~ 화단 한쪽에~놓아뒀다.
언젠가는 칠해 주겠지? ㅎ
누가?
내가 해야지 누가 해 주겠어?
서비스
우리집 귀염둥이 딸기
소파위에 앉아있는 녀석-작은 아이가 찍어줬나보다.
우리집 산적 까미
지금은 내 무릎위에서 잠자고 있다.
일명 마마보이
8kg이 넘는 녀석이
컴퓨터만 켜면 올려달라고 떼를 쓴다.
해서 올려 놓고 있다보면 이리 둥글게 몸을 말고 잔다....
코까지 골면서......
다리가 저리다~~~~~~~~~~~~~~~
무척 저리다...
이젠 딸기까지 안아달라고 왔다.
에고 에고
둘을 같이 안아주고 있다....
다리가 저리니
손도 떨리나보다~~ㅎ
오전 시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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