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만드는 재미~~

이지222 2008. 5. 17. 08:46

 

만들기 놀이를 하던 중~

버려진 파레트 두장 주워다가

-하나는 내가 , 하나는 남편이가.

(시킨다고 주워왔네요 ㅎㅎ)

 

 

 

 

사포질 옥상에서 열심히 해다가

뒷 베란다에서 쓱삭 잘라서

드릴로 고정해서

간단 벤취형 화분 받침대를 만들었다...

방수페인트를 열심히 칠해 주고..

마르길 기다리는 동안 화분 몇개 올려봤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ㅎ~

 

이건 두번째~~

남은 것을 이용해서 키가 조금 더 큰 벤취형

칠하는 것은 만드는 중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그냥~~~ 화단 한쪽에~놓아뒀다.

언젠가는 칠해 주겠지? ㅎ

누가?

내가 해야지 누가 해 주겠어?

 

서비스

 

우리집 귀염둥이 딸기

소파위에 앉아있는 녀석-작은 아이가 찍어줬나보다.

 

우리집 산적 까미

지금은 내 무릎위에서 잠자고 있다.

일명 마마보이

8kg이 넘는 녀석이

컴퓨터만 켜면 올려달라고 떼를 쓴다.

 

해서 올려 놓고 있다보면 이리 둥글게 몸을 말고 잔다....

코까지 골면서......

다리가 저리다~~~~~~~~~~~~~~~

무척 저리다...

 

이젠 딸기까지 안아달라고 왔다.

에고 에고

 

 

 

둘을 같이 안아주고 있다....

 

 

다리가 저리니

손도 떨리나보다~~ㅎ

오전 시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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