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그냥~~

이지222 2018. 5. 1. 07:20

 

   

 

봄이 가나 싶더니 주저앉기를 몇차례,

이젠 진짜 가나보다

옥상에 연보라매발톱이 영전하여? 거실로 잠시 내려왔다

분명 더 짙은 청보라였던거 같은데 색이 힘이 없네

겨우내 화분에서 월동하고 피어내는 걸보면 쓰다듬어 주고 싶지만 그저 바라만 봐야지 ㅎ

햇빛을 못 쬐서 그런가

조팝나무도 꽃을 활짝 피워 올렸다

싸리나무랑 비슷하면서 모아 피우는 꽃다발이 참 곱다

부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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