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나 싶더니 주저앉기를 몇차례,
이젠 진짜 가나보다
옥상에 연보라매발톱이 영전하여? 거실로 잠시 내려왔다
분명 더 짙은 청보라였던거 같은데 색이 힘이 없네
겨우내 화분에서 월동하고 피어내는 걸보면 쓰다듬어 주고 싶지만 그저 바라만 봐야지 ㅎ
햇빛을 못 쬐서 그런가
조팝나무도 꽃을 활짝 피워 올렸다
싸리나무랑 비슷하면서 모아 피우는 꽃다발이 참 곱다
부케처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 (0) | 2018.09.02 |
---|---|
이번에 비 (0) | 2018.08.27 |
꽃샘추위~~ (0) | 2018.03.21 |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0) | 2017.08.28 |
봄 지나가기 (0) | 2017.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