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맡겨놓고 떠났던 여행 후에~~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데리고 간 군산의 새로운 맛집
"커피놀이"
원래는 커피 전문점이였는데 솜씨 좋은 바리스타가 수제버거를 만들어 냈단다.
여러번 오긴 왔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건 처음이라지.
군산 근대문화의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집이지만 맛은 작지 않고 너무 맛있는 집
아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
군산에 유명한 중동호떡집이 있는데 그 집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카페
커피는 기본으로 아주 맛있고 (직접 볶고 직접 내려주는 잘생긴 총각이 쥔장)
스윗 버거 가격도 착해서 음료수 제공 8000원
약간 매콤한 스파이시 버거 8500원 음료 무료제공이다
직접 만든 패티가 두툼해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이곳은 아버지가 목수님
어머니는 그림을 드려 이쁜 소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는 예쁜 가게
세모녀가 가서 햄버거 두개를 시키고 커피 한잔 시켜 먹었는데도 배가 부를 정도
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중동호떡집 부근에 와서 이곳엘 들려 간단히 아점을 먹고
근대 문화의 거리를 걷다가 (동국사, 히로쓰가옥, 월명공원,초원사진관, 근대역사박물간, 군산세관, 내항부잔교 등을 포함)
이성당엘 들려 빵을 사고(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 놓으면 긴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전화가 잘 걸리지 않으므로
블로그 이웃님들께서 미리 말씀해 주시면 이지가 대신 주문을 넣어드림 ㅎㅎㅎ)
소소한 재미가 있는 군산 투어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
물론 군산사람들은 차지가 되지 않아 먹어보지 못한 복성루~~~도 가 볼 수 있는 거리
땀 뻘뻘 흘림서 하루 2만보 이상을 걸을 각오를 하고 오신다면 말이지
이외에도 군산에 가볼 만한 곳은 청암산 습지...(잘 알려지지 않은 곳)를 안내해 드릴 수도 있다는 소중한 정보를 아울러 드리면서..
벌써 일주일이나 지난 시간을 기록한다.
시간이 있다면 철새조망대 근처를 걸어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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