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부스를 만들어내란다.
졸업생들도 참여하라고..
우리 동기들 중 참여가능 인원이 4명
아이템을 궁리하다가 지난번 준비했던 매너 손수건 만들기
너무 단순할까 싶어 천연염색 손수건을 준비...
어제 하루종일 염색하기.
전처리로 오배자 염색(면은 착색이 잘 안되기에)
소목, 코치닐. 치자. 메리골드.
쪽도 할까 했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아 포기.
활동가들의 앞치마는 손수건 모티브로 만든 천연염색 앞치마
급하게 만들어 선물했다.
포장지는 구입하고 라벨지는 집에서 프린트..
아직 염색 중임.
떡과 차 만드는 체험까지 있으니 나름 볼거리 먹거리가 충분할 거 같긴 한데~
이런 활동이 즐겁지가 않은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