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야상

이지222 2011. 11. 25. 09:21

 교복처럼 입고 있는 야상

한참 유행이라 지난번에 만들어

속에 패딩 라이너도 있어서 따뜻하다

 

 

공부하고 돌아오던 큰 딸 잡고 입혀 찍으면서

"너 입을래? 했더니만

나한텐 너무 커~~~

거절당했따.

ㅎㅎ

덕분에 요즘 내가 잘 입는다는....

말 그대로 수십번의 삽질(뜯고 박고 뜯고 박는 일을)

과정 과정마다 한두번씩은 뜯었었다.

오랫만에 만들어보는 점퍼라  더 시간이 많이 걸렸었다.

지퍼, 도트, 스트링, 그리고 안단 안감까지

일반 쟈켓 두배는 손이 가는 작업이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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