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묵은 김치 먹다가 김치를 담아보려고 장보러 나갔다.
수박한덩이 덤으로 사고 막 차에 탔는데 전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내일 막을 내린다는데 보러갈까? 하는 남편.
미리 말해주지.
딸의 귀띔으로 알았을 듯.
일단 집에 들려 장 본거 넣어두고 롯데몰로 ~~
예약하면서 보니 딱 한자리 남은게 아니고 예약했더라.

통째로 빌릴려고 했는데 ㅋㅋ
두시간 반 동안 세사람뿐 ..
톰크루즈의 액션이야 대단하지만 조금은 지루함이.
그도 젊은 나이도 아닌데
스런트맨도 없이,직접.
우리보다 한살 많으신 오라버니
돌아오는 길에 공통적으로 스토리에 비해 액션이 과했다 는 평가.
저녁 8시 30분
식사시간을 넘겼으니 간단히 모밀먹으러 갔더니 마감.
집근처의 국밥집에서 국밥 먹고 돌아왔더니 피곤하네.
(저녁이 너무 과했다)
소화시키고 자려고 쪽파 까서 씻어 넣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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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고무줄 넣으려고 찾으니 없더라고.
도대체 어디에 있는겨.
쌓인 원단 정리하면서 얌전히 개어 원단 속에 넣어둠.
오전 내내 찾느라 ㅠㅠ
바느질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