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크로아티아

여행준비 2

이지222 2015. 7. 28. 08:15
치과엘 다녀옴
스트레스를 받으면 들뜨곤 하던 앓던이 뽑기
오늘은 스케일링 하러 간다
치과는 왜 이리 두려운 곳인지~~
의자에 눕는 순간부터 두주먹 불끈 쥐고 ~~
이가 안 좋으니  먹는 것도 시원찮고 
시중의 건강상식 중 잇몸 염증이나 치아가 안 좋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에 
겁이 덜컥 나긴 하면서도 칫과 의자에 오르는 것이 경기 일으킬 만큼 싫더라마는
여행중 아플까봐서 용기를 냈다는~~

린넨 통바지 한장.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  한장 인견 민소매 티 한장
오늘 완성할? 린넨 블라우스 한장이면 얼추 기본 준비는 끝낼 듯
여름이라 부피가 크지않아 짐 싸기 좋으네
참! 맘에  드는 신발이 준비가 안됐다는 것이 문제다
샌들은 있고 이쁜 운동화 하나 있어야  하는뎅
진작 준비했어야 하는데 게으름 ㅠㅠ

까미가 조금 아프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어제 항생제 처방 받아 먹이고 수박을 많이 먹였는데
내가 없으면 스트레스 더 받을텐데 걱정스럽네

일상이 항상 똑같으니 특별히 일기  쓸일이 없는 날 들

일요일  작은 딸이 내일로 여행을 갔다는 것
바리바리 싸들고 가더니 짐이 너무 많아 힘들다네 ㅋㅋ
엄마말 안듣더니 ~~ 쌤통!이라고 하면 계모라고 할라나??
적당히 고생하고 나면 요령이 생기겠지?
우쨌든 오늘은 칫과 가는 날
히잉 절로 오금 저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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