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다~~~라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얘들 아빠!
일요일 약속있고, 공부하러 가고
시간이 안맞아 남편 혼자 저길 갔단다
살짝 삐진 채로,,,
급하게 아이들 소집하여 길 헤메이다가 겨우 찾아갔다
(타고난 길치!!)
혼자 보냈다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물조리를 들고
물을 주겠다는 아이들
작은 아이는 여전히 룰루랄라 빈손이다. ㅎㅎ
왼쪽 끝 부분에 집에서 몽땅 캐 간 구절초 심어뒀다지.
(토요일 오후에 둘이 다녀왔다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졌으니 풀을 이기기만을 바랠 뿐이다.
저 넓은 곳을 어찌 비닐이나 부직포로 다 덮어놓겠냐고요...
지난 주에 지인과 둘이서 옮겨심었다던 민들레!
이곳에도 물을 줬네.. ㅎㅎ
잠시이지만 네 식구가 모여 지낼 수 있었던 시간.
저녁먹고 남편은 큰 딸 데려다 주러
나는 작은 딸 데려다 주러 헤어졌다~~~
식당에서 나와 잘가~~~하고 헤어지는데 주변 사람들이
조금은 의아~~해 하더라..
가족인 줄 알았는데 따로 따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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