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해마다는 아니고 이년에 한번씩 다니러 가는 친구..
예전에 우리는 뛰어다녔었는데
지금은 저 순랏길에서.
식사하고 카페에서 차마시고..


아기자기한 골목길 작은집이였던 곳이 카페로 정체성을 바꾸고 밤이면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이 된다네.

친구의 선물
언젠가 정아님이 선물받았다던 그 에코백임
1인당 4개만 살 수 있었다고.
다음날 사러 갔더니 품절
미국서 들고 왔네.
잘 들고 다녀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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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수리
지난 여름부터 냉수, 온수가 지맘대로 나오는 바람에 고생했는데 겨울 난방이 잘 안되어 춥게 지냈다. 전화했더니
수리기사님 출동
열어보더니 누수가 되었다고 고쳐주고 갔다
삼십분 정도면 끝나는 수리인데 낑낑거림서 혼자 해결해 볼려고 했는데 ㅡ바보같은 생각이였네.
봄이 다되어서야 부르다니 어지간하십니다~~
무상 수리기간이라 그냥 가시는 기사님께 차 한잔 드시라고 찔러드렸다.
보일러 놓인 위치가 영 불편한 자리라~고생하셨기에.
진즉 연락할걸~~
모처럼 따뜻한 거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