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도 남은 짜투리천을 모아 모아 만든 또 하나의 가방!
인견이라는 천이 흐들거리는 성질이 있어서
접착심 위에 천을 올리고 다린 후
그 이음새 부분을 지그재그 스티치를 해줬더니 자연스럽게
패치가 완성되더라.
거친 손바느질 솜씨지만 나름 멋을 좀 부린다고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 주고...
이젠 짜투리 천도 함부로 버리질 못하겠네.
정말 아주 아주 작은 짜투리만 남았다는.
20 cm*20cm*7cm크기의 가방
화장품 넣은 파우치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뿌듯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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