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마을모임이 오랫만에 있어 지하 체력단련실엘 갔다왔다.
커뮤니티 댄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그런데 춤은 영~~ 아니올시다 ㅎㅎ
스텝이 꼬여 버벅거리다가..
1시간을 겨우 넘기고.

탁구대를 새로 구입해 놓았더라고.
거의 사십년만에 라켓을 잡아봤다.
똑딱 똑딱 제법 칠 수 있었다.
몸이 기억하는게 맞네~
걸음마도 떼지못한 채 달리려는 아이처럼 스매싱이나 스핀을 넣느라~
울 학생들이랑 치던 버릇.
제법 운동이 되네
혼자 벽치기라도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
한번 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