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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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속 안부

이지222 2023. 7. 20. 08:55

창문틈으로 비가 들쳤었다
거의 직각에 가까운 빗줄기로 인해 베란다가 흥건해졌더라
한참 지나니 거실 창틀에서도 빗물이 뚝뚝
거실바닥에 수건 깔았었다.
창밖에 비닐 이용해서 창문 턱을
가려줬더니 임시 해결(마른 후에 보수 작업한단다)

비 오는 중에 쓰러졌던 도라지가 꽃 피웠네

공사현장
호수가 되어버렸다
내집 일은 아니나  몇달 고생해서 작업한게 헛일 되었을까봐 걱정되더라.
하루 비 그치고 나니 물 빼고 또 땅파고 있다..
다행..
저건너 논에도 물이 차 있다
원래 물 잘 빠지던 곳인데 여기저기 아파트들이 세워지니 물길이 막혔다.

오늘부터는 폭염 예고.
이젠 더위 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