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많으니 잠시 쉬는 일주일동안 목포, 서울 왔다갔다 하느라 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ㅎㅎ
작은언니가 목포로 이사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 가봤다.
눈도, 귀도 좋지 않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다.
간김에 쇼핑도 하고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로 보쌈을 만들어 푸짐?하게 먹었다
20분이면 끝난다는.
구이용 보쌈을 보통 보쌈할 때와 똑 같이 마늘, 생강, 된장, 소금 조금 넣고 삶으면 간단하게 보쌈이 만들어진다
굳이 썰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둘이 먹는데 복잡하게 하기 귀찮아서 하는건데 맛은 비슷하게 나온다)
부추랑 쪽파로 겉절이 곁들여서...
어제는 서울로~~
용산역으로 가서 점심먹고 아이파크몰을 산책하듯 걷고 수다떨기~
익산역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는데 누가 긁어놓고 뺑소니를 쳤네 (아직 새차인데)
경찰에 신고 하고 블랙박스를 보니 녹화가 안되었다
확인해보니 설정이 꺼져있더라 ㅠㅠ
찾기 힘들거란다 ,이런.
어쨌든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피곤해
이번 주 내내 아무것도 안할거다~생각만 한다.
목포 평화의 광장 분수쇼
그리고 버스킹 참 좋았다.
가을쯤 한번 더 가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