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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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삼종세트-2

이지222 2006. 7. 6. 11:52

 

 

천이 어중간하게 남아 제 바지는 길게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칠부로 입을려고 했는데 천을 자르기가 너무 아까워서.....
허리와 히프의 사이즈가 차이가 거의 없다보니 밋밋한 감은 있지만
천이 편해서 좋네요.
그리고 남는 천으로 간단 가방 만들었어요.
항상 가방을 크게 만들다보니 잠깐 나갈 때 지갑 핸폰 열쇠 넣고 다닐려고
이번엔 쬐끔 작게 만들었어요.
접착심을 두겹으로 붙여줘서 천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살리면서 흐물거리지 않도록 신경썼습지요.

위의 티는 세번 만들어 하나 성공한 문제의 티랍니다.
소매를 일반 소매에서 캡소매처럼 둥글려줬어요
조금의 변화~~
소재가 스판이라 편하긴 한데 울 남푠이가 자꾸 벌어진다-가슴부분이-
결론은 살 좀 빼라였겠지요? 모른체 했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