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도 맥문동 몇그루 있는데 방울토마토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가 치우고나니 꽃이 피어있었다
지인이 점심 초대 했다.
맛있게 먹고 다른분이 지금 너무 예쁘더라고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나섰던 길.
서천 솔밭길
언젠가 가족들하고 비슷한 시기에 갔던 기억소환도 하고 잘 안걷던 길을 같이 걸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
바람도 시원했고.
지금 이순간은 다리가 아프긴 하다마는~~
해마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 이곳은 힐링스팟이 된다.
집에서 겨우 20분이면 갈 수 있는데 일년에 한번 정도 밖에 못가다니~
반성하기~ㅎㅎ
혹시이근처 이맘때 오실 기회가 있으면 꼭 들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