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에~~~
장 설계도면 그리고
사이즈까지 꼼꼼히 그려넣고.
책상과 책장들과 그리고 서랍형 장이 들어온다,
그리 되면 이사한지 8개월여만에 다락이 정리가 되겠지?
그 동안 창고처럼 지저분 했던 공간이 여유가 생길 것 같다.
오랜 시간동안 시공사측과의 실랑이도 소용이 없다.
안해준다고 버티는데
일개 촌부?인 내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밖으로 나 돌면서 싸웠는데
벌써 전부터 지쳐버렸다...
이번 달 부터는 나를 위해 투자할려고 한다.
운동도 좀 하고
-울 아파트엔 휘트니스 센터가 있다-한달에 만원이면 되는 헬스장---
시간이 되면 마사지도 좀 받고
-아직까지 얼굴에 투자는 해 본적이 없는데-요즘 얼굴이 장난이 아니다--
하루 하루를 나를 위해 쓸려고...
이 넘의 되지도 않는 일에 매달렸던 시간들이 너무나 아까워서...
죽을 지경이다.
되돌릴 수도 없고.
단지 이 자리에 앉아서 내다 보이는 들판 풍경에 만족을 해야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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